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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레드, '허그베어' 아기샤워 목욕핸들 누적 판매량 3만개 돌파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폴레드가 지난해 출시한 '프랭클린 허그베어' 샤워 목욕핸들의 누적 판매량이 3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허그베어는 아이를 목욕시킬 때 아이가 넘어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입식 아기비데 제품이다. 육아를 하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아이 엉덩이를 씻겨야 하는데, 그때마다 한 손으로 아이를 붙잡고 샤워를 시키다 보면 출산 후 약해진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된다. 특히 6개월이 넘어가면 아이 몸무게가 많게는 8~10kg 정도까지 나가기 때문에 간단한 샤워에도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허그베어는 이러한 고객의 불편사항을 완벽하게 해결해 주는 제품이다. 샤워하는 동안 아이가 넘어지지 않고 서있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손목 부담 없이 양손으로 빠르게 아이를 씻길 수 있다. 샤워뿐만 아니라 기저귀를 갈 때나 옷을 갈아입을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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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베어는 지난해 8월 출시 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여 누적 판매량 3만 대를 돌파하였다. 고객의 구매 만족도가 높아 자연스레 입소문이 나면서 지금은 육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곰돌이 디자인과 샤워기를 거치할 수 있는 홀더, 욕조 안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폴레드 관계자는 "허그베어는 폴레드가 만든 유아 위생/목욕 브랜드 프랭클린의 대표 제품이다."라며, "유아통풍시트 '에어러브', 비스포크형 유아가전 '픽셀' 등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항상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샤워캡, 샤워타월, 신생아 욕조 등 허그베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목욕용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폴레드는 지난 5월 11일에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며 물 빠짐과 미끄럼 방지를 개선한 버전2를 출시하여 큰 관심을 받았으며, 해당 모델의 1차 입고분은 전량 품절되어 현재 2차 입고분에 대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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