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하대,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본격 추진

지난 8일 열린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공동위원장 신한용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 총괄 준비위원장으로 위촉된 안길원 회장, 공동위원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하대지난 8일 열린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공동위원장 신한용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 총괄 준비위원장으로 위촉된 안길원 회장, 공동위원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하대




인하대가 2024년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하대는 지난 8일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이하·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안길원 ㈜무영건축 회장(건축공학과 63학번)이 준비위원회의 총괄 준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준비위원회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신한용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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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준비위원회, 미래발전위원회 등으로 운영되며 주요 추진 내용은 발전기금 모금,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지역사회 협력 등이 있다.

앞서 인하대는 각 위원회에서 활동할 교내 내부위원장 14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인하대는 1954년 4월 24일 인하공과대학으로 시작해 1972년 종합대학으로 확대된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개교 70주년은 인하대학교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뻗어나가는 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인천=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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