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진정한 사회 공헌 롤모델’ 포스코봉사단 창단 20주년…광양제철소 ‘봉사 정신’ 빛났다

언제나 지역과 함께…남다른 상생

기념 행사 광양서 열려 의미 더해

“더 나은 지역사회 만들어 나갈 것”

14일 광양제철소 소본부 대강당에서 '포스코봉사단 2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 사진 제공=포스코 광양제철소14일 광양제철소 소본부 대강당에서 '포스코봉사단 2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 사진 제공=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의 남다른 지역 사랑은 눈길을 끈다. 그 중 포스코봉사단을 통해 차별화된 사회 공헌을 선보이는 전 임직원의 진정성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마저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상생을 바탕을 ‘사회 공헌 이란 이런 것’이라는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포스코봉사단이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았다. 창단 이후 2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나눔 활동의 의미를 전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축하의 장이 광양제철소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14일 광양제철소 소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포스코봉사단 창단 20주년 축하행사’에서 김학동 부회장, 양병호 경영지원본부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최영 기업시민실장 등 주요 임원진을 비롯해 사회공헌협력 8곳의 기관장과 재능봉사단장, 협력기관 봉사단 실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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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봉사단의 창단 20주년 기념 행사가 광양제철소에서 열리게 됐다는 점에서 광양제철소의 지역사회 공헌 성과가 집중 조명을 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공연은 주요 봉사단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 김학동 부회장은 “포스코봉사단이 창단 된 이후 지금까지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일궈온 봉사 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날”이라며 “이러한 봉사정신을 계승 시켜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9~16일까지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로 정하고 약 1만 여 명의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곳곳에 대규모 봉사를 펼치고 있다.


광양=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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