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

하나은행-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 비즈니스 활성화 MOU

지난 16일 서울 을지로4가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H.art1’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신진 미술 작가 발굴 및 작품 판로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김영훈(왼쪽)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과 김승연 예술경영지원센터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하나은행지난 16일 서울 을지로4가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H.art1’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신진 미술 작가 발굴 및 작품 판로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김영훈(왼쪽)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과 김승연 예술경영지원센터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서울시 을지로4가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신진 미술 작가 발굴 및 작품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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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은행 플랫폼을 활용한 미술 소비문화 확산 △차세대 작가 및 작품 프로모션을 위한 전시·행사 운영 △신진(청년) 미술 작가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신진 미술 작가들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 뒤 선정된 작품을 하트원에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하나은행은 지난해 ‘하나아트뱅크’ 출범 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하트원을 MZ세대의 문화 향유 공간 및 젊은 신진 작가들의 거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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