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아그로수퍼가 이달 17일(토)까지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열린 2023 미트엑스포에 참가했다.
미트엑스포는 육류산업 장비, 최신 기술 동향, 프랜차이즈 등 창업 및 경영을 위한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대한민국 대표 육류산업 박람회로, 아그로수퍼는 엑스포 기간 동안 육류산업 관계자, 도소매업자 및 예비창업자와 소통하며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소개했다. 또한 국내 돈육 사업자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을 통해 아그로수퍼 샘플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아그로수퍼는 유전적으로 우수한 4종의 품종을 선별, 교배하여 높은 기술력으로 사육한다. 특히 사료 재배부터 유통까지 100% 수직 계열화를 이뤄 전단계 품질을 직접 관리해 안정성과 품질을 추구한다.
아그로수퍼 관계자는 “아그로수퍼 돼지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산된다. 특히 안데스 산맥의 암반수를 마시고 자라 풍미가 뛰어나다”라며 “한국인의 입맛을 끊임없이 연구해 사료부터 까다롭게 관리하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아그로수퍼는 농·축산 분야에서 유엔으로부터 지구온난화 방지 기후협약 실천 인증을 받아 지속가능 경영 모델을 추구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브랜드 가치를 담은 친환경 종이부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그로수퍼는 전 세계 68개국 이상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칠레 대표 글로벌 농축산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태진트레이드와 TS 대한제당이 각각 ‘무공해 고원돈’, ‘슈퍼 포크’라는 이름으로 아그로수퍼의 프리미엄 돈육을 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