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오는 2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찾아가는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조선업 취업박람회’는 45개 기업이 참여해 34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조선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 이력서 등을 지참해 오후 2시까지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전남도는 화순지역 광업소 폐광에 따른 실직자나 이직 희망자도 조선업 취업박람회에 참여 시켜 조선업 일자리에 재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조선업 취업박람회’는 1대 1 현장 면접과 함께 조선업 취업 지원 설명회도 진행된다. 또한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