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미국의 대형 에이전시인 Creative Artists Agency(이하 CAA)와 계약을 체결했다.
20일 피원하모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이 밝히며 피원하모니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CAA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로,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CAA에 소속된 해외 연예인은 비욘세, 엠마 왓슨, 톰 크루즈 등이 있다.
피원하모니는 최근 6집 '하모니 : 올 인(HARMONY : ALL I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점프(JUMP)'로 활동하고 있다. 영어 버전의 타이틀곡을 발매해 미국 시장도 겨냥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미국 12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2023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P1ustage H : P1ONEE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으며, 미국 그래미가 선정한 '2023 주목해야 할 보이그룹'으로 꼽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