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해외증시

[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6월 21일)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발언에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 대비 102.35포인트(0.30%) 내려간 3만 3951.52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23.02포인트(0.52%) 떨어진 4365.69에, 나스닥 지수는 165.10포인트(1.21%) 하락한 1만 3502.2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했다.

독일 DAX지수는 전일보다 88.19포인트(0.55%) 밀린 1만 6023.13으로 마감됐다.



프랑스 CAC40지수는 33.20포인트(0.46%) 하락한 7260.9로, 영국 FTSE100지수는 10.13(0.13%) 후퇴한 7559.18에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 50지수는 전일보다 20.39포인트(0.47%) 내린 4322.75를 기록했다.

같은 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86.23포인트(0.56%) 상승한 3만 3575.14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42.46포인트(1.31%) 하락한 3197.90에, 홍콩 항셍지수는 389.73포인트(1.98%) 내린 1만 9218.35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 자취엔 지수는 17.49포인트(0.1%) 상승한 1만 7202.40을 기록했다.






오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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