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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테니스파크 천안센터 지구단위계획 인허가 승인 완료




코리아테니스파크(주)(대표이사 손홍근)의 천안센터 지구단위계획이 지난 6월 21일 천안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가 통과돼 승인 결정 고시됐다. 앞으로 인허가 관련 건축 승인만 남은 상태이며, 건축 심의 후 건축 승인이 나면 7월경 착공식을 할 예정이다.


이 승인과 맞물려 코리아테니스파크(주)는 천안센터 착공기념 동호인전국테니스 천안오픈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7월 7일(금)에서 9일(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 테니스대회는 코리아테니스파크 천안센터 근처인 천안시 종합운동장 테니스장과 아산시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단식과 복식 경기를 동시에 치룰 예정이다. 현재 참가자 접수 진행 중이며, 성황리에 마감이 임박된 상태이다. 테니스 경기를 참가하는 동호인에게는 코리아테니스파크 천안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코리아테니스파크(주), 천안시테니스협회, 아산시테니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주관은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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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테니스파크(주)는 2021년 12월 국내 최초 최대 규모 국제규격 테니스코트(호주오픈 스펙)와 복합 리조트를 건립하기 위한 부지 3만여평을 매입하고, 지구단위 및 사업 승인을 위한 설계 및 인허가 작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3월에 개시한 인허가 과정이 유관부서 회람, 전문가 자문위원회 자문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6월에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지구단위계획이 승인 완료됐다.

코리아테니스파크 천안센터는 국제규격 테니스코트 40면(실내 13면/실외 27면)과 함께 330실 규모(인허가 기준)의 호텔과 풀빌라, 선수 트레이닝 센터, 다양한 스포츠시설과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며, 특히 테니스파크 내의 테니스코트는 센터코트를 비롯하여 결선코트 2면, 본선코드 12면, 일반코드 8면, 매직아이코트 4면, 실내코트 13면 등, 총 40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재 테니스코트 멤버쉽 창립회원과 호텔 창립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테니스파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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