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097950)이 ‘고메 소바바치킨’이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품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출시 첫 해 매출이 100억 원을 넘은 상품을 ‘히트상품’으로 보는데 고메 소바바치킨은 매우 이른 시점에 이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기존의 냉동 치킨과 달리 두 번 튀긴 치킨에 소스를 코팅하듯 입혀 제품을 제조했다. 이 덕분에 치킨이 조리 후에도 눅눅해지지 않고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이 유지돼, 전문점 치킨 못지않은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에어프라이어로 섭씨 140도에서 11분가량 조리하면 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소바바치킨은 전문점 수준의 맛을 가정에서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과 국내 치킨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