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063080)는 컴투스(078340)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를 PC·모바일 플랫폼에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노니아는 전 세계에서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히트작 지식재산(IP) '제노니아' 시리즈를 MMORPG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컴투스홀딩스가 과거 게임빌 시절 제작한 동명의 역할수행게임(RPG) 시리즈의 명맥을 잇는 게임이다. 서버를 넘나들며 대규모 PVP(플레이어 간 전투)를 펼치는 '침공전' 콘텐츠가 핵심이다.
컴투스홀딩스는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150개 이상의 컷신으로 구성된 시나리오, PC·모바일 간 크로스 플레이 등을 '제노니아'의 강점으로 꼽았다.
컴투스홀딩스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접속자와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여러 이벤트를 시행한다.
컴투스 그룹은 제노니아의 흥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달 15일 정철호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성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