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성시, 7월 한달 동안 축산물 판매업체 위생점검

안성시 관내 축산물 판매소. 사진 제공 = 안성시안성시 관내 축산물 판매소. 사진 제공 = 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의 부패?변질 등 위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7월 한 달간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은 관내 식육포장처리업 46개소, 축산물판매업등 499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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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판매업체 위생상태, 유통기한,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등을 살펴보고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도 확인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하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성=손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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