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임나영과 배우 최웅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부인했다.
29일 최웅의 소속사 더 크리에이티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임나영과 최웅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고, 연극을 같이 한 사이"라고 밝혔다.
임나영의 측근도 "두 사람은 연기를 하면서 친해진 사이"라며 "임나영에게는 현재 남자친구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임나영과 최웅이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로 인연을 맥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임나영은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2017년에는 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했고,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악의 꽃', '이미테이션' 등에 출연했다. 최웅은 2011년 CF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각시탈', '비밀',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머니 게임'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