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양대학교 경영관에서 데이비드 힐(David Hill)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 최고경영자(CEO)가 ‘2023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신입회계사 및 컨설턴트 채용 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딜로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 딜로이트그룹딜로이트 아시아태평양(Asia Pacific·AP) 최고경영자(CEO)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신입 회계사와 컨설턴트 채용 설명회에 직접 참석했다.
딜로이트 안진은 지난 29일 한양대에서 열린 ‘2023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신입회계사 및 컨설턴트 채용 설명회’에 데이비드 힐(David Hill) 딜로이트 AP CEO가 직접 참석해 인재 유치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딜로이트 AP CEO가 신입 회계사 채용을 위한 캠퍼스 채용 설명회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힐 CEO는 ‘글로벌 넘버원 프로페셔널 서비스 펌’ 딜로이트를 소개하고 AP CEO가 되기까지 딜로이트 네트워크를 통한 자신의 성장 경험을 참석한 학생들에게 공유했다. 힐 CEO는 “딜로이트는 인재가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 지가 아니라, 우리가 인재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한다”며 딜로이트의 인재육성 핵심가치인 ‘커리어 동반자(career companion)’ 개념을 설명했다. 이어 “딜로이트는 인재들의 커리어 여정에서 중요한 순간들을 창출하고자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대표 사례로 딜로이트 임직원의 사내 대학인 ‘딜로이트 유니버시티(Deloitte University)’를 소개했다. AP에는 현재 싱가포르에 딜로이트 유니버시티가 있고 한국과 더 긴밀히 협력해 딜로이트 코리아 임직원들에게 교육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인재들의 ‘넘버원 커리어 동반자’로서 인재들의 입장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그들에게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전국 주요 대학을 직접 찾아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신입회계사와 컨설턴트 입사 지원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딜로이트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소통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