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신임 대표 선임

"팬데믹 환경에도 실적개선 기여 공로"

이우봉 전 대표, 전략경영원 원장으로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신임 대표. /사진 제공=풀무원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신임 대표. /사진 제공=풀무원





풀무원(017810)이 푸드서비스 전문 주요 계열사인 풀무원푸드앤컬처 신임 대표에 이동훈 DF(Designed Food)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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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임 대표는 2002년 풀무원푸드앤컬처에 경력직으로 입사해 급식개발실장, 급식사업본부장, DF사업 본부장을 역임했다. 강한 추진력과 탁월한 영업 수주 능력으로 팬데믹 등 어려운 환경 속에도 실적 개선을 이끄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이우봉 전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풀무원 전략경영원 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글로벌 사업을 포함한 전사 경영 전략을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엔데믹으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2개 법인(건강생활, 일본법인)에 젊은 신임 대표를 선임한데 이어 2개월 만에 주요 핵심 계열사인 푸드앤컬처 대표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며 “푸드앤컬처가 신임 대표 선임으로 더욱 젊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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