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한국 청년 리더 양성한다…장학금·멘토링 지원

맥쿼리가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한국맥쿼리청년리더프로그램’ 발대식을 갖고 10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맥쿼리청년리더프로그램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장학금과 멘토링과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서 맥쿼리는 5월 소외계층 대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접수를 받고,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본부장과 10명의 대학생들 멘토로 활동할 맥쿼리 직원들이 참여했다.

맥쿼리는 맥쿼리그룹파운데이션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환 대표는 "한국맥쿼리는 한국맥쿼리청년리더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곳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최운정 본부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재정적인 도움은 물론, 멘토링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