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골프여행 브랜드 ‘자이언트골프앤투어’가 KLPGA 프로 최나연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전속모델 계약을 통해 골프여행 전문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외 골프여행사업 확장할 계획이다. 최나연 프로는 이번 전속모델 계약을 통해 자이언트골프의 홍보대사 활동과 회사가 개최하는 네 번의 국내외 골프여행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자이언트골프앤투어는 골프여행 분야에서 기술력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아 스포츠 펀드 투자를 유치하고 자이언트골프, 스테이골프, 골프어스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또한 카카오VX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의 국내외 골프여행 서비스도 대행하는 등 국내 골프여행 분야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회원 수 86만명, 연간 이용자 수는 15만명에 달하며 국내 제휴 골프장은 220개, 동남아 지역의 약 150개의 골프장과 제휴하고 있으며 일본, 태국의 골프장 위탁운영과 골프리조트 건설 등도 추진 중이다.
한편, 브랜드 모델 최나연은 2004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가했던 KLPGA 대회에서 우승, 이후 프로로 전향해 LPGA 상금왕 및 평균 타수 1위를 차지한 한국 여자 프로 골퍼다. KLPGA 투어에서 6승을 거두고,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도 9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15승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