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게임 콘텐츠 고도화 분야와 게임 육성 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게임 스타트업 육성을 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이다. 게임 콘텐츠 고도화 분야는 기존에 개발 중인 게임 콘텐츠의 품질 향상을 위한 게임 그래픽과 배경음악, 성우 녹음, 외주 용역비 및 인건비 지원을 위한 3팀에게 3000만 원씩 지급한다. 게임 육성 분야도 신규 인디 게임 개발에 필요한 재료비와 임차료, 용역비, 인건비, 전문가 일대일 컨설팅을 통한 창업 연계 교육비 지원을 위한 3팀을 선발, 2000만 원씩 준다. 창업 7년 이내 콘텐츠 기업이거나 예비 창업자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