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천재교과서, 충북교육청과 MOU…“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활성화”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좌)이 ‘에듀테크 기반 디지털 교육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천재교과서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좌)이 ‘에듀테크 기반 디지털 교육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천재교과서




천재교과서는 지난 4일 충북교육청과 ‘에듀테크 기반 디지털 교육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MOU는 향후 충북교육청에서 운영할 예정인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을 보다 고도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다채움은 AI·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학습수준 진단 및 맞춤형 학습 추천 △학습유형 검사 △체계적 학습이력 관리 등 폭넓은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의 기초·기본학력 향상과 다차원적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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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에 따라 천재교과서는 충북교육청이 운영하는 다채움 플랫폼에 천재교육의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와 콘텐츠, 평가 문항 등을 연결해 서비스하는 한편 해당 서비스의 고도화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데 적극 협력하게 된다.

충북교육청은 다채움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천재교과서와 공동으로 다양한 교사 연수 과정 및 시범학교를 운영하며 현장 모니터링과 에듀테크 실증 연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는 “디지털 교육 전환 시대를 맞아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다채움 사업에 에듀테크 및 교육 프로그램 자문 업체로서 협력하게 됐다”며 “천재교과서는 자사가 보유한 AI 기술력과 교육 서비스를 토대로 다채움 플랫폼의 고도화 및 활성화에 적극 협력해 교육 현장의 실질적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재교육과 천재교과서는 현재 초?중?고 교사들이 보다 질 높은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무료 교수학습지원 서비스 T셀파(티셀파)를 운영 중에 있다. T셀파는 에듀테크 수업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 서비스를 폭넓게 지원한다.


신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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