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내 잠재력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강소 소상공인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강소 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은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선정해 지역 우수 브랜드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지역내 사업장(본사)을 운영중인 1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며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1대 1 맞춤 컨설팅을 통해 환경분석, 성장 로드맵, 개선 분야 도출, 성장지원금 활용방안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업체당 상품 및 기술개발,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2000만원의 성장지원금을 지원하고 중간점검 우수 소상공인 2개사에는 업체당 2500만원의 2차 성장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선발된 4개 업체에는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해 제품 홍보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7월 2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자 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지역 소상공인 분들이 대전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심 있으신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