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승우가 미국 타이달(TIDAL) 플레이리스트 커버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6일 IST엔터테인먼트는 "한승우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미니 3집 '프레임(FRAME)'을 통해 글로벌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미국 타이달(TIDAL)의 K-POP 솔로(K-Solo: K-Pop Breakouts) 플레이리스트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승우의 미니 3집 '프레임'은 다양한 모양인 삶의 '틀'에 대한 한승우만의 감정과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다이브 인투'는 점점 더 빠져드는 사랑에 대한 고백을 달달하게 녹여낸 R&B 힙합 곡이다. 한승우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수록된 7개 트랙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신보는 발표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베트남, 오스트리아 등 6개국 톱5를 기록했으며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등 차트에도 진입했다. 한승우는 해당 앨범으로 지난 4일 방송된 SBS M 음악방송 '더쇼'에서 솔로 첫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한승우는 오는 7월과 8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일본 도쿄, 홍콩,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주요 7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단독 스페셜 라이브 '원(ONE)'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