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 든든한 지킴이” 광주은행 특별자금대출 5000억 신규 편성

한도 소진 시까지…최대 1.70%p 감면

광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 방안으로 5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동반 특별자금대출’을 시행한다. 사진 제공=광주은행광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 방안으로 5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동반 특별자금대출’을 시행한다. 사진 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 방안으로 ‘중소기업 동반 특별자금대출’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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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소기업 동반 특별자금대출’은 광주·전남·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자금 5000억 원을 신규 편성해 한도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특별자금대출의 업체 당 지원 한도는 최고 70억 원 이내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상승 등에 따른 이자 부담을 완화 시키기 위해 산출 금리 대비 최대 1.70%p를 감면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다양한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본이 탄탄한 역동적인 강소은행으로 지역민의 든든한 성공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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