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하이트진로, 40도 넘는 초고도주 '일품진로 오크43' 출시

'12년 목통 숙성 원액' 첨가해

"초고도주 연평균 117%씩 성장"

/사진 제공=하이트진로/사진 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000080)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오크43’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하이트진로가 보관해온 ‘12년 목통 숙성 원액’을 첨가한 알코올 도수 43도의 증류식 소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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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증류주 시장 내 고도주 성장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을 기획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알코올 도수 40도 이상의 초고도수 증류주 판매는 지난 2020년 이후 2년간 연평균 116.7% 증가했다.

신제품 출시로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진로1924헤리티지’, ‘일품진로 고연산’, ‘일품진로 오크43’까지 증류주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정식 출시 전 팝업 스토어를 마련하고 일품진로 오크43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13∼16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에 행사장에 마련된다.


강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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