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28일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사무소 직원이 샛길에 들어온 탐방객을 단속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공원공단국립공원공단은 안전사고가 많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샛길 출입과 불법야영 등을 집중단속 한다고 10일 밝혔다.1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집중단속 대상은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 샛길 출입 △불법주차 △불법야영·취사 △흡연·음주 등이다.탐방객이 많아지는 여름철은 국립공원에서 사고가 많을 때로 최근 3년(2020~2022년) 여름철 국립공원 안전사고는 총 56건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