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타트업 ‘비디오몬스터’는 올해 4월 정규 런칭한 영상 기반의 여행 버티컬 플랫폼 비브(ViiV)와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기획한 “인생샷 투어 in 교토” 가 완판되었다고 7월 11일 밝혔다.
“인생샷 투어 in 교토” 는 2박 3일 동안, 전문 사진 및 영상 작가가 동행해 일본 교토와 오사카의 숨겨진 사진 명소에서 스냅 사진과 숏폼 고화질 영상을 촬영해 주고, 간단한 사진 촬영 노하우도 공유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인생샷 투어 in 교토 ▲후루카와마치 ▲시라카와 강변 ▲폰토초 ▲기온신바시 ▲수로각 ▲남선사 ▲니넨자카 ▲아라시야마 ▲나카노지마 등 사진작가가 직접 엄선한 명소 위주로, 100장 이상의 원본 사진과 10장 이상의 전문 보정 스냅사진은 물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숏폼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고화질 영상 파일을 함께 제공한다.
1회 차와 2회 차는 오픈하자마자 빠르게 완판 되었고, 이를 발판삼아 비디오몬스터는 연내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인생샷 패키지 in 일본의 다양한 버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비디오몬스터 전동혁 대표는 “비브가 여행 쇼츠 자동 제작 기능에만 그치지 않고, 파트너사와 이색적인 시도를 여행 시장에 해보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또한 “좋은 결과를 바탕으로, 여행 패키지 상품 이외에도 여행에 관련된 다양한 커머스를 비브 앱 위에서 유저들에게 선보이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비브(ViiV)는, 비디오몬스터가 기존에 서비스하고 있던 숏폼 마케팅용 영상 제작 솔루션 “비디오몬스터” 이외에, 일반 유저들의 여행 영상 제작 및 공유 니즈를 타겟해 자동 영상 제작 및 공유 기능을 제공하는 여행 커머스 버티컬 플랫폼이며, 피드 (Feed) 페이지 내에서 유저 취향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다. 브이로그 및 쇼츠영상 과 함께 여행의 위치와 지도 정보가 담긴 여정을 볼 수 있으며, 7월 말 커머스 예약 및 연계를 완료하여 정식 런칭 예정에 있다.
이러한 기술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비디오몬스터는 총 작년 말부터 총 3개의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국내와 일본의 모바일 및 여행 관련 대기업, OTA 플랫폼 및 여행 콘텐츠 플랫폼사들과 제휴를 진행하고, 기술 및 콘텐츠 공급에 대한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라쿠텐 그룹과의 PoC 가 진행중에 있고, 국내에서는 교원투어 여행이지 등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비브 생태계 내에 형성된 약 100명의 비브 크리에이터들은 적극적으로 여행 후기를 플랫폼 내에 올리며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주고 있으며, 숨겨진 여행 명소들을 설명과 함께 정보성 브이로그로 공유해 줘서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비디오몬스터 전동혁 대표는 또한 “내년 초 약 200명의 비브 크리에이터들을 목표로 비브 생태계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며, 연내 50만 다운로드와 활발한 유저 활동을 바탕으로 이색적인 인생샷 투어와 버티컬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