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활성화 방안 도출한다

대전시, 대전사회적경제포럼 13일 개최

이장우(왼쪽에서 세번째) 대전시장 등이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착공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이장우(왼쪽에서 세번째) 대전시장 등이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착공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을기업연합회,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전사회적경제포럼’이 13일 대전사회적경제 협동의집 1층 커뮤니티홀에서 개최된다.



대전세종연구원 최길수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으며 사단법인 대전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 권경미 회장,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이원표 부회장,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 대전자활기업협회 한경이 회장, 대전광역시 일자리경제과 박은하 팀장 및 대전 시민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진행은 사단법인 대전마을기업연합회 김미정 회장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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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기업을 통한 집적화 전략, 열린 공간에서 함께하는 혁신타운, 효과적인 지원체계의 필요성과 운영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마을기업연합회 김미정 회장은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의 참여와 효율적인 운영을 강조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 권경미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대전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방향성이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옛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공간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입주공간과 함께 제품연구개발실, 공동체 라다오 방송국, 전시판매장, 공동작업장, 교육실, 대강당 등이 마련된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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