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베스트오브미여성의원 대표원장이 보건복지부 주관 ‘제 12회 인구의 날’ 을 맞아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인구의 날(7월 11일)은 세계인구 50억명 돌파를 기념하여 1989년 UN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로, 국내에서는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2011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저출산,고령화대응 및 인구의 질적향상 등에 공적을 거둔 유공자에게 표창을 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김진영 대표원장은 25년 이상 산부인과 전문의, 특히 난임 분야 전문의로서 관동의대 제일병원, 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산부인과 병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난임 진료와 연구에 매진해 왔다.
수많은 난임 환자들을 진료하였고, 인공수정 ,시험관아기, 수술적 치료 등 전문적인 난임치료를 통해 4천명 이상의 출생을 도와 난임 부부에 희망을 주었다.
또 대한생식의학회, 보조생식학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난임 분야 학술연구활동과 더불어 산부인과 교과서 집필 및 국내 난임지원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저출산극복' 유공자로 선정되어 이번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 원장은 "무척 영광이며 기쁘고, 특히 난임부부들의 희망과 기쁨을 함께 하는 상이라 더욱더 뜻깊고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난임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