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광화문·종로·신설동지점을 통합해 광화문금융센터로 탈바꿈했다고 12일 밝혔다.
KB증권 광화문금융센터는 서울 광화문역 사거리에 위치한 에스타워 11층에 자리 잡았다. kb증권은 고객 중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 공간, 금융투자·세무·부동산 세미나 공간 등을 이전보다 확대했다. 광화문금융센터에서는 국내외 주식은 물론 국고채, 국내 우량 등급 회사채, 해외 채권, 국내외 공·사모 펀드, 신탁, 랩어카운트 등 고객이 관심을 두는 상품과 관련해 프라이빗뱅커(PB)와 상담할 수 있다. 고액자산가(HNW) 고객을 대상으로는 개인·법인·재단 등 모든 자산에 대해 증식, 이전, 가업 승계 등과 관련한 해법을 제공한다. 또 글로벌 투자, 연금, 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법인·공공기관을 상대로 한 자산운용·퇴직연금·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안한다.
남정득 KB증권 광화문금융센터장은 “7월에는 KB증권 절세연구소의 세무 상담 직원과 광화문금융센터의 PB가 함께하는 전문 투자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 관심사와 시장 흐름을 반영한 세미나, 설명회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