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왼쪽에서 다섯 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유영상(〃네 번째) SK텔레콤 대표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I 랩 포 스타트업(lab for startups)’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하나금융그룹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텔레콤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AI 랩 포 스타트업(AI LAB for startups)' 개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AI 랩은 관련 스타트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양사가 마련한 공간이다. 하나금융과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하나금융과 SK텔레콤이 가진 인프라를 통해 AI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