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일정을 모두 마치고 국빈급 공식 방문을 위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서 쇼팽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윤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대통령은 올해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체결 10주년을 맞아 13일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방위산업, 원전을 비롯한 전략적 협력 강화와 우크라이나 재건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