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정왕대로를 이용 시민의 보행 안전 등을 위한 방호울타리(보차도 분리펜스) 신규 설치와 노후화된 펜스 정비 사업을 8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교부 받아 신규 1690m(845경간) 구간과 교체 390m(195경간) 구간을 포함해 총 2080m(1040경간) 구간의 방호울타리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시화초등학교 일대의 규격에 미달하는 방호울타리를 교체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