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 씨를 용인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우혁은 빼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배우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와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용인시 수지구 주민인 민 씨는 2025년 7월까지 용인시의 각종 행사나 축제에 참여하고 홍보영상을 통해 용인을 대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민우혁 배우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시장으로서 굉장히 기쁘다”며 “한창 활동할 시기라 바쁘고 번거로울 수 있는데 흔쾌히 시 홍보대사를 맡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