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공공건축물 품격 높일 공공건축가 60명 모집

인천시청 청사. 사진제공=인천시인천시청 청사.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우수?신진 건축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3기 인천시 공공건축가 60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품격을 높여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9년 7월 도입해 현재 55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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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명의 공공건축가는 112건의 공공건축의 기획설계 및 자문에 참여했다. 또 원도심 공간 활용방안 아이디어 제안이 담긴 ‘함께 만드는 도시공간’ 간행물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위촉할 3기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설게 참여 또는 기획 및 설계 조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자격요건은 건축·도시·조경 또는 공공디자인 관련 학문을 전공한 사람으로 부교수 이상, 연구기관 연구원 또는 건축사·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다. 접수는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인천시청 도시디자인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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