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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 원작 드라마화 두 번째 작품 찾는다

월드 와이드 웹소설 공모전, 문체부장관상, 책 출판, 드라마 시나리오화 지원




<스플> 운영사 띵스플로우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책 출판, 드라마 시나리오화 등 국내 공모전 중 최고수준의 보상을 걸고 '2023 월드 와이드 웹소설 공모전(WWW)'을 실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띵스플로우와 중앙일보가 주최하며, 크래프톤, 메가박스, JTBC, SLL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려하여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31개 작품을 발굴할 예정이며,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추리/미스터리', '판타지/현대 판타지', '무협/대체 역사' 등 5개의 장르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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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작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뿐만 아니라 책 출판, 드라마 시나리오화 지원이 확정되었다. 이는 국내 공모전 중 최고 수준의 보상이다. 띵스플로우가 지난해 서울경제진흥원(SBA), 밤부네트워크와 공동주최했던 ‘인터랙티브 스토리 공모전’ 대상작인 ‘내짝남X날짝남’의 경우 B1A4 공찬, 배우 김시경, 배우 안세민, 시그니처 지원, 위키미키 세이 등 K-pop을 대표하는 인기 아이돌과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로 현재 촬영중이다. 띵스플로우 이수지 대표는 “지난해 공모전보다 더 풍성하고 확실한 지원으로 글로벌에서 흥행하는 작품으로 키워 올리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신진작가라면 '스플 스튜디오' 웹사이트를 통해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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