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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고수는 지금] 꺼지지 않은 2차전지 열기, 에코프로비엠 순매수 1위

[미래에셋증권 엠클럽 집계]

SK하이닉스, 솔트룩스 순매수 상위권

신성델타테크 순매도 1위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에코프로비엠(247540)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000660), 솔트룩스(304100), NAVER(035420)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코프로(086520)비엠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2차전지 열풍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추가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지난달 27~28일 에코프로비엠 임원들은 주가 고점 시기에 자사주를 매도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2차전지 고점론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3.79% 내린 39만 3500원에 거래가를 형성 중이다.



순매수 2위는 SK하이닉스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3조 원에 가까운 적자를 낸 상황이나, 메모리 업황 개선에 따라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적자 폭을 줄여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에 따라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업황 개선이 더딘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추가 감산에 돌이뱋 재고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애플의 차세대 증강현실(AR) 디바이스인 '비전프로'에 SK하이닉스의 특수D램을 독점 공급하기로 하면서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순매수 3위는 솔트룩스다. 최근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 챗GPT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솔트룩스와 협업 중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몰렸다. 솔트룩스는 국내 최다 인공지능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삼성전자 북미 사업장에서 사물인터넷 기반 AI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솔트룩스는 오전 11시 기준 전장 대비 3.75% 내린 4만 3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순매도 1위는 신성델타테크(065350)다. STX중공업과 카카오뱅크(323410),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003670) 등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 거래일 순매수 1위는 신성델타테크였다. 이어 POSCO홀딩스, 유한양행, STX중공업, 카카오뱅크 등이 뒤를 이었다. 전 거래일 순매도 1위는 씨에스윈드였으며, 삼성전자,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포스코인터내셔널 순으로 매도가 많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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