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도봉지사가 사회적협동조합하우올리에 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하우올리(이사장 장지웅)는 지난 7월20일에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김세영)로부터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문화활동 확대를 위한 사업을 위해 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하우올리는 장애인들과 함께 그들이 주축이 될 수 있는 일하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설립되었으며 다양한 장애인일자리 및 장애인식개선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하우올리 관계자는 “이번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의 기부금으로 도봉구 내 장애인들의 일자리와 문화활동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월간 시민청’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장애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는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하우올리를 포함해 총 10개 단체 16개 사업에 각 사업별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총 7천만 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