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4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밝혔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2015년 3월 첫째 아이를 얻은 바 있다. 이로서 첫째 출산 후 8년 만에 둘째 아이를 갖게 됐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1월 영화 '스위치'에 출연했으며 이병헌은 오는 9일 개봉 예정인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핵심 인물이자 주인공인 영탁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