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충북관광 활성화 콘텐츠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매력있고 창의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충북을 브랜드화하고 관광홍보 마케팅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나만의 충북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분야와 독창적인 테마여행 코스 및 대표 축제를 기획하는 여행콘텐츠 기획 두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8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출품된 작품 중 분야별 19점, 총 38점을 선정해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등 시상금(총 2500만원)과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작품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발굴·제작되기를 바란다”며 “충북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충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