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탄생 4주년 출시 기념 각종 이벤트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이 탄생 4주년을 맞아 3D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으로 재탄생했다.

시가 8일 공개한 조아용 3D 애니메이션을 보면 용인경전철 문을 열고 모습을 드러낸 조아용은 애버랜드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낸다.



반도체 공장을 찾아 엉뚱하고 귀여운 면모를 뽐내고,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는 용인시청 소속의 세계적인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을 능가하는 높이뛰기 실력을 과시해 웃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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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조아용 3D 애니메이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시 공식 유튜브(용인시 조아용TV)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조아용 얼굴 쿠션(20명)과 조아용 마우스 장패드(50명)를 증정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이 시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네 번째 돌을 기념해 3D 애니메이션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용인시민의 곁에서,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조아용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아용과 에버랜드의 인기 캐릭터 레서판다 ‘레시’와의 협력상품 40여 종을 개발, 올 연말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0일 삼성물산(주)에버랜드리조트와 ‘캐릭터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용인=손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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