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웅진씽크빅 ‘딸기콩’, 독서 소외계층 아동 위한 특별 캠페인

사진 제공=웅진씽크빅사진 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의 1등 어린이 오디오북 플랫폼 ‘딸기콩’이 국내 복지 재단들과의 협업 캠페인 ‘딸기콩 투게더 1+1’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위스타트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독서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듣는 독서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책 읽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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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중 ‘딸기콩 투게더 1+1’ 페이지를 통해 이용권을 구매하면 판매량만큼 동일한 이용권이 재단을 통해 독서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이용권 지원 대상은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 발달장애 아동, 저소득층 아동 등이다. 웅진씽크빅은 캠페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이벤트 기간 동안 캠페인 전용 이용권을 정가 대비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용권은 3개월간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조지순 웅진씽크빅 딸기콩사업팀장은 “딸기콩은 가능한 많은 아이들에게 생생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서비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 계층 아동이 독서에 재미를 붙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5월 출시된 딸기콩은 4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국내 1등 어린이 오디오북 플랫폼이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7000개 이상의 키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글플레이가 뽑은 ‘2021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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