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2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선포식은 10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2기 프로젝트에는 총 50여명이 16개 팀을 이뤄 참여한다.
이 원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금융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금융과 디지털을 아울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함 회장도 "미래 디지털금융 혁신을 선도해 나갈 청년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