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농협 창립 62주년을 맞아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공영홈쇼핑이 14일부터 이틀간 ‘농협 창립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많이 찾은 인기 상품 중에 공영홈쇼핑과 농협이 엄선한 상품으로 준비했다.
모든 상품은 국내산으로 △농협 햇사레 복숭아(14일 오후 3시 40분) △옥구귀리(15일 오전 8시 20분) △농협고구마(15일 오후 2시 45분) △농협 예산 삼광미(15일 오후 9시 45분)를 판매한다.
‘농협 햇사레 복숭아’는 특집전을 맞아 황도와 천중도(백도) 품종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황도와 천중도 각 5kg 구성이 4만 4900원에 판매된다.
올해 첫 수확인 햇귀리 ‘옥구귀리’는 10kg에 상등급 십리향 쌀 500g을 추가 구성하여 4만3900원에 판매, ‘농협 햇밤고구마’ 5kg이 2만9900원에 판해한다. 특집전을 맞아 모바일앱 및 자동주문 시 10%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농협 예산 삼광미’는 쌀 등급 중 최고 등급인 특등급 쌀로 방송 이후 도정해 더욱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20kg에 500g 1봉을 추가한 구성을 6만900원에 판매한다.
강동완 공영홈쇼핑 농산팀 MD는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특집전을 준비했다”며 “우리 땅에서 난 우리 농산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