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행한 사업 설명 모습. 사진제공=은평구서울 은평구는 2024년 참여예산사업 및 과제 선정을 위한 주민·청소년 투표를 이달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 온라인플랫폼 ‘참여의큰숲’ 홈페이지에서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가 어려운 주민은 각 동에 설치돼 있는 현장투표소에서 OMR용지로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주민투표 대상 정책과제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만들기 △시민교육 다양화와 지역사회 참여환경 조성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 등 총 8개다. 청소년투표 대상 사업은 △진로 탐구 학교 △학교로 찾아오는 전문가와의 만남 △은평구 청소년 탄소중립 실천 교육 등 총 6개다. 3개 정책과제를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