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 27일까지 진행

소극장 공터다에서 10개팀 참여


경북 구미시는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대표 김용원) 주관으로 제25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를 21일부터 27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극제는 지역 4개 팀(도송중, 구미여고, 구미여상, 사곡고)과 외부 6개 팀(칠곡 북삼중?석적중, 김해 분성여고, 칠곡 석적고, 제주 영주고, 대구 혜화여고)이 출전해 경연을 펼치고, 개인별로 독백 페스티벌도 병행한다.


경연은 21일 대구 혜화여고의 ‘이반’을 시작으로, 22일 김해 분성여고의 ‘집으로 가는 길’ 23일 구미 사곡고의 ‘죽이고 싶은 아이’ 구미여상의 ‘세탁소에서 일어난 일’ ‘24일 칠곡 석적중과 구미 도송중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25일 제주 영주고의 ‘고등어’와 구미여고의 ‘반디마을’ 26일 칠곡 북삼중의 ‘무지개’와 석적고의 ‘여우비’ 27일 독백페스티벌과 시상식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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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은 공연의 창의성과 지도교사와 학생 간의 호흡 등을 심사하며, 단체상 4개교(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와 개인상 15명(대상 1, 최우수연기상 3, 우수연기상 10, 지도교사상 1), 독백 페스티벌 6명(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구미=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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