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엑소(EXO) 첸이 결혼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SM엔터테인먼트는 서울경제스타에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10월에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첸은 지난 2020년 1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을 발표하고 같은 해 4월 딸을 얻었다. 군 복무 중이었던 지난해 1월에는 둘째 딸을 얻었다. 결혼한 지 3년이 됐고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지만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못한 그는 오는 10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첸은 지난달 정규 앨범 '엑지스트(EXIST)'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엑지스트'는 선주문 수량만 160만 장을 달성하며 엑소의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 앨범이 됐다. 내일인 17일에는 첫 일본 앨범 '폴라리스'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