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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더힐 · 나인원한남 처럼“…부동산 성공공식 따라가는 ‘브라이튼 N40’

자산가 모여 사는 하이엔드 아파트, 희소성 바탕 몸값 수직상승… ‘부르는 게 값‘

강남 한복판 입지 ‘브라이튼 N40’, 차별화된 상품성에 강남구 신축 희소성도 배가돼




희소성 높은 하이엔드 단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자산가들이 주 수요층인 하이엔드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검증된 ‘성공 공식’으로 불리고 있다.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연예인을 비롯한 셀럽과 정, 재계 인사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떨친 고급 아파트다. 이들 단지는 차별화된 입지와 상품성을 앞세워 부동산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두 단지의 주요 공통점은 ‘희소성 높은 입지’다. 단지 뒤편으로 남산이, 앞으로는 한강이 위치해 있고 수십 개 나라의 대사관저가 몰려 있는 전통적인 고급 주거지다. 남산 1호터널 등을 통해 강북 도심 이동은 물론 한남대교를 통해 강남 접근성도 편리하다.

여기에 두 단지 모두 차별화된 상품성 역시 갖추고 있다. 세계적인 유명 건축가가 설계에 참여한 ‘나인원한남’은 핀란드산 외부 테라스 바닥 데크와 이태리산 대리석 및 타일, 네덜란드산 벽지, 스위스산 세면기 등 고급 마감재를 다수 적용했고, ‘한남더힐’ 역시 밀라노 박람회 출품작인 주방가구부터 마감재까지 고급 수입 브랜드를 적용했다.

또 공급 당시 ‘임대 후 분양전환’ 등 임대공급 방식을 채택했다는 것. 나인원한남은 4년 임대 후 분양전환 방식을 적용했고, 한남더힐은 5년 임대 뒤 분양전환 방식을 적용했다.


이에 나인원한남, 한남더힐과 비슷한 조건을 갖춘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브라이튼 N40’은 강남 논현동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단지다. 지난해 1차 물량을 ‘임대 후 분양전환’ 방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공급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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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리딩 디벨로퍼 ‘신영’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브라이튼’이 적용된 이 단지는 2차 물량을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 계약 이후에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브라이튼 N40은 지하 4층, 지상 5~10층 5개동 규모로 구성되는 하이엔드 아파트다. 전용 84~176㎡ 모던하우스 140가구와 전용 171~248㎡ 헤리티지 펜트 8가구 등 총 148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29가구로 전용 84㎡ 8가구, 126㎡ 19가구, 176㎡ 2가구다.

한남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 차량을 통한 지역 내외 이동이 손쉬운 입지다. 또한, 단지 뒤로 3만여㎡ 규모의 학동공원이 있고, 고급 단독주택 및 고급빌라들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정주여건도 갖췄다. 여기에 GIA 국제학교와 유명 사립 초등학교가 가까이 있다.

단지의 건축과 조경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Jean-Michel Wilmotte)가 맡았다.

또 피트니스와 골프 라운지, 필라테스 라운지, GX룸 등으로 구성한 ‘웰니스 라운지’를 필두로 사교 파티나 소규모 모임에 활용하기 좋은 오픈 키친과 홀, 와인랙 등으로 구성된 ‘프라이빗 라운지’가 조성됐다.

브라이튼 N40은 신영의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계열사 ‘에스엘플랫폼’을 통해 특급 호텔식 개인 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담서비스 팀을 통해 공연, 여행, 골프 라운딩 등을 예약하거나 출장과 사교 모임을 위한 스케쥴링 등 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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