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항만, 철도 연계로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 지식산업센터가 주목 받고 있다.
부산은 가덕신공항, 부산신항, 부산항선 등 개발로 트라이포트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쏟고 있어, 사회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경제 효과와 부동산 가치 상승의 수혜도 예상되고 있다.
부산은 지식산업센터의 희소성이 높아 투자자들도 주목하고 있는 지역이다. 실제로 팩토리온의 ’전국 지식산업센터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수도권의 지식산업센터 비율이 전국에서 77.11%를 차지하는 반면, 지방의 경우 10.68%, 부산의 경우 4.51%에 불과하다.
지식산업센터는 그 동안 구로공단을 서울 G밸리로, 성수동 가죽공장을 보헤미안의 성지로 단순 업무시설을 넘어 지역을 크게 변화 시켜왔던 만큼 부산 지역에도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부산의 물류교통의 입구에 위치해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 받고 있는 신평·장림산업단지가 지역 내 기업·투자자는 물론 서울 투자자들에게 까지 주목 받고 있다.
신평·장림산업단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노후 거점 산업단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새롭게 지정돼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총 3,000억원 정도 예산을 들여 이 일대를 ‘산업·환경·사람이 공존하는 첨단제조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부산시 사하구 신평·장림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서부산 하브 스마트 T타워’로 부산 사하구 신평동 일원에 연면적 112,372.60㎡에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최근 개통된 ‘장평지하차도’ 출구 바로 앞 메인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에코델타시티와 인접해 부산을 대표하는 지식산업센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 하브 스마트T타워’는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다. 부산 지하철1호선 동매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 외곽순환도로, 해안순환도로, 장평지하차도, 사상~하단선, 하단~녹산선(개통 예정) 이용이 수월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합리적 분양가도 장점이다. 기존에 분양한 서부산의 지식산업센터들이 3.3㎡당 1,000만원대의 분양가를 책정했던 것과 달리 ‘부산 하브 스마트T타워’는 앞으로 서부산에서 보긴 힘든 900만원 대 분양가를 책정해 가격 메리트를 갖췄다.
지하 3층에서 지상 7층에는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DRIVE-IN-SYSTEM)과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설계(가) 적용, 주차와 동시에 하역 작업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지식산업센터에 중요한 요소인 주차는 총 747대로 1층에서 지하와 지상으로 나뉘어 차량의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웰컴라운지, 강연장, 오픈회의실, 소회의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춰 업무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진출입공간 광폭 7.6m, 진출입 분리 주차게이트 설계, 최대 층고 5.4m(지하층) 설계와 옥상공원과 개별 테라스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또, 지하 2층과 지하 3층 제조형 공간은 5.4m의 높은 층고와 입주사의 적재공간을 확보해 부속창고로 활용이 가능하게 설계 했으며, 오피스형은 4.5m의 높은 층고로 최적의 개방감은 물론 수요층이 향후 복층형태로 구조변경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부산 하브 스마트T타워’는 계약금 10% 납부 후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돼 2026년 준공시점까지 금리 걱정이 없는 상품이다. 2023년 하반기 이후 금리 인하 전망으로, 향후 낮은 금리로 최대 80%까지 담보대출을 진행해 수익성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또, 지방세 특혜 제한법(2025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 혜택)에 의해 취득세 35%, 재산세 35%를 감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서부산 하브 스마트 T타워는 오는 8월 17일(목) 서울 강남구와 부산 사하구에 분양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강남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원에 위치하며, 부산 홍보관은 부산시 서구 사하구 장림역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