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아시아연극제 8월 30일 개막

공식공연 국내외 5개팀과 기획공연 4개팀 참여






경북 구미시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및 소극장 공터다에서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구미아시아연극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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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연극이 있다’ 를 주제로 공식 공연(일본·필리핀 2개팀, 국내 3개팀)과 기획 공연(국내 4개팀)으로 진행된다. 공식 공연으로는 30일 구미 출신 역사적 인물인 송당 박영의 삶을 들여다보는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산 밖에 다시 산’을 시작으로 31일 극단 한울림의 ‘미스타 호야’ 등 5개 작품이 오른다. 기획 공연에는 31일 둥이의 ‘나와 오랑이’, 9월 1일 극단 낮은 산의 ‘동무를 위하여’ 등을 선보인다.

연극 공연 외에도 참여 작품 소개를 위해 마련된 부대행사인 구미아시아연극제전도 진행한다. 발권은 인터파크티켓, 예스24, 티켓링크 등 온라인 예매 또는 현장 구매로 가능하며 구미시민은 20% 할인된다.


구미=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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