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리시 알릴 숏폼 콘텐츠 공모전 '구리를 그리다' 개최

구리시 관련 1분 이내 영상 숏폼 형식 접수

총 19편 선정해 상금 수여

구리시 SNS 콘텐츠 공모전. 사진 제공=구리시구리시 SNS 콘텐츠 공모전. 사진 제공=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도시를 표현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숏폼 콘텐츠 공모전 ‘구리를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전과는 다르게 1분 이내의 영상인 숏폼 형식만 접수 가능하다. 이는 긴 영상의 지루함을 탈피해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흥미를 좋아하는 MZ세대의 참여율을 높여 지역의 매력을 표현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응모 주제는 구리시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구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출품 작품은 가로(1920*1080) 또는 세로(1080*1920)의 크기 규격에 맞춰 30초에서 1분 이내 영상과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영상 파일은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반드시 전체 공개로 업로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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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접수기간은 이달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접수된 영상을 내부관계자와 영상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18일(수) 시청 홈페이지에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총 19편으로,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4명 각 50만 원, 우수상 4명 각 25만 원, 장려상 10명 각 1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 작품은 구리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소개되며, 추후 수상작 공유 이벤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구리시 홍보협력담당관 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숏폼 공모전을 통해 영상을 공유하며 전 국민이 구리시를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리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전파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이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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