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안전 최우선" 티웨이항공 '세이프 웨이' 새 슬로건

정홍근(가운데) 티웨이항공 대표와 운항본부 임직원들이 21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안전 운항 결의를 다지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티웨이항공정홍근(가운데) 티웨이항공 대표와 운항본부 임직원들이 21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안전 운항 결의를 다지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091810)이 새로운 안전 슬로건 ‘세이프 웨이 티웨이(Safe way, T’way)’를 선포하고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 슬로건은 티웨이항공 운항본부 임직원 132명이 참여해 선정됐으며 ‘항상 안전한 방식으로 길을 걸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련기사



티웨이항공 운항본부 전 임직원은 이날부터 슬로건을 기반으로 제작된 키링을 착용하며 안전 운항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는 슬로건 키링을 운항 승무원에게 직접 전달하며 “철저한 안전 의식을 바탕으로 안전 운항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티웨이항공은 최우선 가치인 ‘안전’에 대한 사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신고포상제를 비롯해 사내 홍보 포스터 부착, 객실 승무원 안전 보안 콘텐츠 공모전 등 주기적인 사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안전 의식 공유 및 안전 문화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최고 수준의 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